어떤 특정 솔루션이 특별히 기억에 남았다고 말을 하려면 저는 HR 쪽에서 업무 매뉴얼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을 제작해야 하는 걸 알려주신 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막연히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그게 어느 정도로 구체화되어야 되는지 어느 정도 영역까지 들어가야 하는지 잘 생각하지 못 했는데 다 완성을 하지는 못했고 이제 제작을 시작하는 부분이지만 새로운 신규 직원이 들어와도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구체적인 매뉴얼을 진행한다는 것이 솔루션 중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모든 모듈의 모든 솔루션들이 저한테는 상당히 상당히 '정리를 해줬다'는 느낌이 듭니다.
기존에 병원을 운영하면서 해야 하는 여러 부분들이 있죠.
진료, 마케팅, 환자 서비스, CRM 이런 모든 모듈에 있어서 막연하게 해 왔던 것들이 ‘많이 정리됐다’는, '구체화되고 체계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병원 안에서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가 필요로 할 때 세마에서 했던 방식, 일의 정리, 피드백 그런 것들을 경험으로 제가 또 실행해 나가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