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을 받기 전에 원장 세 명이서 진료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졌던 것 같아요. 현실에 안주하고 ‘그래, 지금도 잘 되고 있으니까’, ‘그래, 이렇게 편안하게 가자’ 이렇게들 생각하고 있다가 세마 컨설팅 우기윤 대표님과 면담 중에 저희에게 정말 큰 병원을 추천해 주셨어요. 그 병원에 가봤는데 저희는 그래도 나름 범어네거리에서 정말 크게 병원을 하고 있고 정말 자부심이 강했는데 그 병원을 본 순간 원장 세 명 모두가 잠을 못 잘 정도로 큰 충격에 빠졌었어요.
‘아, 이건 아니구나’, ‘우리가 너무 안주했고,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이렇게 크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는 병원이 있는데’, ‘우리는 그동안 너무 나태했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병원 확장 공사를 하게 되었어요. 지금보다 두 배 크기로 병원을 확장하고 확장을 하면서 저희가 수입은 적게 날지언정, 정말 많은 수입 오리지널 장비 구입에 과감하게 끊임없이 투자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병원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처럼 굉장히 많이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생각했을 때 저희 범어로제피부과가 이전보다 크게 성장하기 시작한 시점은 세마 컨설팅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나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