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만큼 경영이 중요한 시대에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내 편

Doctor Interview with

메트로적추병원 조철민 병원장

어떤 계기로 세마와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저는 올해로 개원 13년 차이고 척추관절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장입니다.

세마를 알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코로나입니다. 환자도 없고 수술도 없고 '뭔가 좀 바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기윤 대표님이 저술하셨던 *병원경영표준5모델 책이 있더라고요. 받자마자 그날 금방 다 읽었어요. 바로 그 다음 날 세마에 연락했습니다. 피터드러커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병원이 바뀌려면 병원장도 바뀌어야 된다는 내용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인상적인 변화와 결과는 무엇이었나요?

컨설팅 업체에 대해서 저는 여태까지 많이 부정적이었어요. 잘 알지도 못하는 경영학적 이론을 앞세워서 (병원을) 프랜차이즈 업체처럼 대하는 것 자체가 부정적이었는데 세마를 알고 나서부터는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성실하게 하고, 열심히 하고, 정도를 지키면 잘 될 거라는 확신은 누구든지 하지만 대부분 컨설팅을 요하는 사람들은 좀 더 잘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만큼 성과가 안 나오니까 컨설팅을 요청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변화가 필요해서 책을 읽고 듣고 깜짝 놀라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는데, 시작은 사실 뻔한 이야기로 시작하잖아요. 그 뻔한 이야기 속에서 제가 놓쳤던 중요한 사실들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사실들은 저도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지만 드러내기 싫었고 방치했던 것 같습니다. 숨기고 싶었던 숙제들을 자꾸 끄집어내서 같이 숙제를 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해내고 있고 점점 변화가 생기고 있고 가장 큰 변화는 제 마음이, 제 의욕이 조금씩 더 생긴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마음이 바뀐 것 같으면 제가 직원을 대하는 것, 환자를 대하는 것 조금씩 바뀔 겁니다. 병원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을 십몇 년 동안 운영하면서 저도 별걸 다 해본 것 같거든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 모든 프로젝트나 그런 것들이 많이 추상적이지 않았나. 단발적이고 임기응변적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세마를 통해서 조금 더 체계적이고 밑바닥에서부터 천천히 다져나가는 그런 부분들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저 역시도 거기에 동참하려고 저의 직원들과 ‘1% 더하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이 바뀌어야 큰 것이 바뀝니다. 그런 단순한 논리를 너무 잊고 있었던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늦었지만 세마를 통해서 지금이라도 알게 된 사실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메트로적추병원 홈페이지

세마컨설팅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저도 외과의사고, 독특한 수술을 하는 사람인데 사실 저와 대화하기가 많이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그리 쉬운 사람은 아닌데 세마와는 대화가 됩니다. 제가 대화를 하고 싶어요. 터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내 편이 한 사람 생기는 것 같은,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기쁩니다. 집사람하고도 이야기 못했던 그런 경영학적인 이런 부분들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제가 스스로 놀라워요. 이야기를 하면 피드백이 오고, 그리고 방향도 이렇게 알려줍니다. 뜬구름 잡는 방향이 아니라 먼 방향에서부터 가까운 방향까지 아주 구체적으로 그리고 현 위치를 또 알려줍니다.


제가 어디에 서 있었는지 몰랐던 것 같아요. 마음속에는 뭔가 있는데, 제가 뭘 원하는지 제가 알아야 되는데 여태 몰랐던 것 같아요. 대화가 되니까 저를 알아가는 계기가 된 거 같고 제가 뭘 해야 되는지 뭘 해야만 하는지도 이제 조금 깨닫고 있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사실이고 강점인 것 같아요.

컨설팅 시작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한 마디 하신다면?

우선 자신부터 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과연 당신은 컨설팅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자기부터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변합니다. 내가 변할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세마에게 연락하도록 하십시오.


우리나라 의사로 사는 삶이 참 고단하거든요. 제가 시작할 때만 해도 진료만 열심히 하면 경영 잘 못해도, 잘 모르고 다 되었던 시절이었어요. 내가 수술을 하나 더 하지, 환자 한 번 더 보지.. 그게 다 커버가 되었는데 지금은 안 그래요.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진료만큼 경영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되었고 의사가 경영을 할 능력은, 배우지 않았으니까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세마가 여러 의사들을 도와줘서, 지금 한국에 있는 많은 의사들 특히 개원하는 의사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좀 편안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조금 더 체계적이고 조금 더 발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최근 세마와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HR, CS, Marketing(마케팅), CRM이나 다 한 몸이잖아요.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CS는 가장 기본적인 요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될 부분이 CS입니다. 그리고 가장 끝까지 노력해야 될 부분이 CS고 계속해야 될 부분인데 중요하지 않은 취급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CS는 부대표님께서 알려준 대로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이렇게 하는 것(부드러운 안내 손짓)은 일상화된 것 같고 행동이 변하게 되면 생각이 따라서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이 바뀌게 되면 표정이 바뀌니까 한층 예전과는 좀 달라졌다는 느낌을 제가 가지는 것이 아니고 환자가 가지는 것도 아니고 우리 직원 스스로가 지금 다들 느끼고 있는 그런 부분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좀 더 좋아질 거란 생각에 다들 기대도 많습니다. CS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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