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고 당황할 때
기둥을 잡아주는 역할
Executive Interview with
365바른약속치과 정민주 CS팀장
처음 CS활동을 시작할 때, 어떠셨나요?
안녕하세요. 365바른약속치과의 CS 담당 정민주 대리입니다.
이런 부서가 있는 치과가 없기 때문에 무엇부터 해야 될지 많이 막막했지만, 그래도 (세마에서) 저희에게 주는 미션만 따라 했을 뿐인데 직원들도 많이 좋아해 주시고 반응도 좋아서 세마 선생님들한테 큰 의지를 하고 있어요.
최근에 진행한 칭찬캠페인, 어떠셨나요?
직원과 원장님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원장님이라고 계시는데 '한사모 대만세' 이런 식으로 원장님에 대한 애사심을 많이 심어주셨고 정민호 대표원장님께도 '인복이 넘치십니다' ‘멋집니다’ 이렇게 좋은 글을 많이 써주셨어요.
기존 1년차 선생님들이 진해점으로 발령이 나는 일이 있었는데 떠나는 분위기에 선생님들끼리 마무리 인사도 칭찬 메세지를 통해서 고마웠다고 팀장님들께 큰 감동을 주셨기 때문에 많이 의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사진 출처) 365바른약속치과 홈페이지
칭찬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어떤 원무 선생님께서 다른 원무 선생님이랑 안 친한 상태였는데 이런 칭찬 메세지를 하면서 대화가 이어지면서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해서 정말 기뻤거든요. 그래서 이게(칭찬캠페인) '많은 치과 선생님들끼리 화제가 되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구나'라고 많이 느꼈어요.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면?
칭찬 캠페인 설치를 할 때도 소독 이모라든지 매니저님들의 눈치를 좀 많이 봤어요.
이걸 어디다 붙일까, 필통하고 연필을 어디 놔둘까 고민하고 있는데 어떤 선생님께서 뭐라 하셨거든요. '일하는 것도 바쁜데 이런 거 왜 시키냐' 그래서 저는 눈치보면서 '여기에 붙일까' 하면 ‘여기에다 하지 마’ ‘저기에다 하지 마’ 다 하지 말래요. '알겠습니다..' 하고 눈치 보고 딱 걸고 갔는데, 그 날 하루 만에 (직원들이) 이걸 다 적은거예요. 교체해야 된다는 얘기 듣고 가니까 이모가 미안하다고.. 애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고 사과를 하셨거든요.
몰라서 하신 걸 알기 때문에 저는 (괜찮았어요) 왜냐면 다 바쁜 거 저도 잘 아니까. 이게 업무라고 안 느껴지게 하려고, 저는 그걸 노력해야 되는 역할이니까. 일은 아니지만 일처럼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이렇게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제 기대보다 더 많이 잘해주신 것 같아요.
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 있다면?
‘어떻게 실행을 잘 할 수 있을까’ 이게 제일 관건이었거든요.
물론 칭찬이야 할 수 있지만 너무 의무적인 것은 업무의 연장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 특성상 아기자기한 스티커나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이어리 하듯이 글 쓰면 어떨까 아이디어를 냈더니 정원장님께서 마침 그렇게 하자고 밀어주셔서 이렇게 잘 마무리됐습니다. 직원들의 성향과 제가 캐치한 부분이 잘 맞아서 이렇게 시너지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사진 출처) 365바른약속치과 홈페이지
세마와 함께 정했던 신입직원 교육 방식은 무엇인가요?
크게 치과 지식, 인문, CS파트의 3분류로 해서 저희가 일주일 동안 2시, 3시, 4시 이렇게 세 시간 연속으로 강의를 했거든요. 할 때 인문학적인거나 CS는 (세마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보면서 교육을 했는데 정말 집중도 잘하고 또 신입들을 위한 교육 자료도 많았기 때문에 공감대가 있는 내용이 많아서 더 알찼던 것 같아요.
신입교육 내용에서 인상적인 메세지나 주제가 있었다면?
불만 고객 응대 하는거랑 전화 응대하는 법이 있었는데 그거를 현실판이랑 해야 되는 교과서적인거랑 설명을 잘해주셔가지고 실제로는 사투리로 우리가 말을 하지만 연습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사실 이런 게 책에는 없거든요.
이미지 메이킹 이런 좋은 얘기도 있어서 사실 우리가 간단한 거지만 실제적으로 정말 필요한 내용들이 많았다고 생각하거든요. 포괄적인 것을 딱 압축시켜서 알짜배기로 설명을 잘해주셨던 것 같아요.
실무자로서 느끼는 세마의 강점은?
저한테는 배의 돛이라고 해야 되나, 저희가 흔들리고 당황하는 것을 탁 기둥을 잡아주는 저한테는 어벤져스같은 존재예요, 세마는.
세마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좋은 아이디어와 이런 게 부가적으로 저희 치과 맞춤 형식으로 이게 더 퍼펙트하게 진행이 되는 것 같거든요. 중간자로서 저는 이렇게 전달만 해서 조금만 더 소스만 넣었을 뿐이지 다 세마 선생님들께서 이끌어주신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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